정적 타입 체크를 위해 사용하는 mypy, 많이들 사용하시나요? 이 세션에서는 mypy를 응용해 함수 호출자를 찾는 스크립트를 만든 사례를 소개합니다. 소개드릴 스크립트는 레거시 파이썬 API 서버를 신규 프로젝트로 옮기는 TF에 참여하면서 사용했습니다. API에서 DB에 쓰기 작업을 할 경우만 분별해서 QA를 하고싶습니다. 하지만 프로젝트가 너무 커서, 손으로 다 찾기에는 너무 많은 것이 문제였습니다. 이때 작성한 스크립트는 DB 호출을 찾는 수작업을 제거해 작업 효율 개선에 도움을 주었습니다. 발표는 스크립트를 만드는 과정을 중심으로, 왜 mypy를 써야했는지와 mypy의 내부구조 및 작동 방식을 훑어보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. 파이썬에 이미 익숙하신 분들이라도 mypy의 동작 방식에 대해 궁금하거나, 스크립트를 어떻게 개발했는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이 세션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